12 days in J
오늘은 어제 수니가 아그들이랑 새벽까지 한잔하면서 인생이야기를 하느라 잠이 많이 부족할터인데,,, 모두들...
어제 집주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은 제주항공판장에 가서 갈치를 사기 위해서 새벽에 출발을 했다... 6시 30분,,,
제주항공판장에 도착하니 서부두항이었다... ㅋㅋ
1박스를 사서 처남들에게 나누어 택배를 보내고, 더 큰 갈치는 어머니에게 보낸다.
처남들에게는 매번 받아 먹었는데,,, 이번에 갈치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빚을 갚을 수 있었으면 한다... ^^
집에 돌아와서 주식장을 열었는데, 간밤에 미국주식장이 급등을 했네... 우리장도 갭상승을 해서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그들은 잠시 쉬고 있는데 비가 내린다...그래서 보말 칼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물론 아들이 맛집을 찾았다... ㅎㅎ
가서 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는 3번째 대기였다... 우리 차례가 되어서 보말칼국수, 닭칼국수 각각 2그릇을 시켰다...
그래도 다행이다...ㅠㅠ
칼국수를 먹고 나서 사려니숲길(높은 오름쪽)로 가기로 했다... 좋았다... 입구에서부터 삼나무가 장승처럼 서있었다... ^^
사려니숲길을 지나고 저녁먹거리를 위해서 하나로마트에 들리기로 했다... 딸래미가 자기도 선물을 사야겠다고 말을 한다.
사려니숲길에서 힐링하는 산책을 했다.이후 하나로마트로 go go
하나로마트에서 딸래미 선물, 막걸리, 닭갈비 등을 샀다....^^
숙소에 와서 화로에 닭갈비, 삼겹살 짜투리, 파, 마늘, 고등어를 굽고... 후라이팬에서 구은 갈치,,,
이렇게 막걸리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
물론 막걸리를 한잔 하면서,,, ㅋㅋ
오늘은 휴대폰이 정상이다...ㅋㅋ
내일은 협재해수욕장, 새별오름, 아들이 소개한 오름,,, 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가 그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정리를 하려고 보니 사진을 안찍은 것이 너무나 많으네... ㅜㅜ
아직도 사진 찍는 것이 습관화가 안되어 있나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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