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days in J
오늘은 노을투어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어제 저녁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술을 좀 마셨고 해서 늦잠을 자고
아점으로 해장국을 먹기로 하고 우진해장국집으로 출발을 했는데
가는 도중에 딸래미가 미풍해장국본점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변경을 했다... 대구 스타일 같았다...
약간 얼큰함에 간마늘을 넣어서 먹는,,, 맛있게 먹었다... 먹는데 아들이 옆에서 얼굴에 땀을 폭포수처럼 흘린다... ㅜㅜ
술을 조금 자제를 하고 조금 천천히 먹으면 조금은 나아질 것 같은데,,, 나도 예전엔 땀이 많았는데,,,
맛있게 먹고 난 후, 용두암엘 갔다... 딸래미만 못 가봤기에,,,
그리고 비행기샷을 다시 도전하러 갔다... 딸래미가 원하는 샷은 건지지를 못했다... ㅜㅜ
곶자왈도립공원으로 향하는 과정에 성이시돌목장을 들렀다... 거기서 말샷을 한장,,, ^^
곶자왈도립공원은 예상했던 것과는 달랐다... 편하게 숲속에서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전망대까지 걷다가 돌아서 나왔다... 쉴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었다...
그냥 숲속 산책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오설록을 아들이 추천을 한다... 가보자... ^^
오설록의 차밭에서 한컷,,, 그리고 카페안에서 아이스크림 같은 것을 주문을 해와서 먹었는데 작은 것이 무척이나 맛있네,,, ㅜㅜ
카페내에는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도 붐비고 있었고, 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지난번에 와 본 아들말로는 지금은 사람이 없는 편이라고 했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사업가적인 수완,, 선견지명에 탄복을 한다...아모레퍼시픽 창업자라고 하던데,,,
거기서 저녁으로 가마솥뚜껑 닭볶음탕을 먹기로 했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용머리해안을 방문을 했는데 만조라서 개방을 안한다... ㅜㅜ...멀리서 구경만 했다..
닭볶음탕집으로 이른 저녁을 먹으로 갔다. 장작불에 토종닭을 한마리 볶음을 해 주는데 맛있게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
라면 사리도 넣어서 먹고 나중에 볶음밥도 하나를 뚝딱했다... ㅋㅋㅋ
먹고 나와서 신창해안도로로 행하는데 멀리 석양이 보인데 빨간 커다란 석양,,, 그런데 ㅡㅡㅡ 헉---- 사라져 버린다,,,
잠시의 시간이었는데,,,
어두워지는 시간이어서 신창해안도로를 포기하고 숙소로 방향을 바꾸어 돌아 왔다...
돌아오는 길에 생수가 없어서 함덕하나로마트에 들러서 삼다수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물론 땅콩막걸리도 샀다... ㅋㅋ
날 잡아서 막걸리 한잔,,, 해야지.
오후부터 피곤이 몰려 온다... 노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그렇다... ㅎㅎ
내일은 비자림을 시작으로 한바퀴를 돌려고 한다... 세부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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