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를 위하여

치실과 치간칫솔, 중장년에게 꼭 필요한 이유와 사용법 총정리

YJ Frog 2025. 6. 21. 07:00
반응형

치실과 치간칫솔, 중장년에게 꼭 필요한 이유

“칫솔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오늘부터 두 번 하세요”


1. 치실·치간칫솔, 단순한 추가가 아닙니다

칫솔은 치면 세균막의 약 40~45%만 제거 가능합니다.
칫솔만으로는 **치아 사이 플라그(치면세균막)의 55~60%**가 남아, 충치와 치주염의 원인이 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은 이 치아 사이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케어함으로써, 약 78% 이상의 치주염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2. 중장년층, 사용률 낮아도 장점은 확실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치실 사용률은 약 32%, 치간칫솔은 35%로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치주염 유병률 감소 효과는 분명합니다. 치실 비사용 시 치주염 위험은 1.4배, 치간칫솔도 사용 시 구강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3. 올바른 사용법이 핵심입니다

치실:

  • “C자형”으로 치아 측면에 감싸듯
  • 플라그가 붙은 면을 부드럽게 상하로 문질러주세요.

치간칫솔:

  • 치아 사이 크기에 맞는 굵기를 선택하고
  • 혀쪽과 볼쪽으로 한두 번만 부드럽게 왕복 사용하세요.

4. 양치 루틴에 꼭 포함시키세요

전문가는 매일 치실·치간칫솔로 치간 세정 후 양치 + 혀 닦기 순서를 권장합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먼저 사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구강 세정기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5. 왜 ‘중장년에게’ 특히 중요한가요?

나이가 들수록 잇몸 구조가 약해지고, 구강위생 습관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취약한 구강 환경에서는 치실·치간칫솔이 단순 위생 도구를 넘어 예방 도구로서 치주질환, 잇몸 염증, 치아 상실을 막는 핵심 수단이 됩니다.


6. 꾸준히 하면 나타나는 변화

  • 잇몸 붓기가 줄어들고, 한 달 내에 출혈 빈도 감소
  • 치아 사이가 약간 벌어지는 것은 플라그 제거 효과의 지표
  • 스케일링 간격을 늘리거나 잇몸 치료 횟수가 줄어드는 부수적 효과도 관찰됩니다.

7. 시작이 어렵다면 이렇게 하세요

  1. 치아 사이 굵기 측정
  2. 가장 가는 치실 또는 칫솔로 1~2주 연습
  3. 이후 치간칫솔로 깊이 있는 세정
  4. 매일 저녁 루틴에 포함시키고,
  5. 3~6개월 후 치과에서 스케일링과 상담 권장 ✔

✅ 요약 테이블

항목내용
필요 이유 플라그 제거, 치주염 예방
추천 빈도 하루 1회 이상
권장 순서 치실/치간칫솔 → 양치 → 혀 닦기
선택 도구 치아 간격에 맞는 제품 필요
기대 효과 잇몸 출혈 감소, 구강 건강 유지
 

마무리 – 오늘부터 ‘두 번 관리’로 평생 잇몸 건강 지키세요

중장년층일수록 구강 관리가 쉽지 않지만, 치실과 치간칫솔만 하루 1회라도 습관화하면 치주질환 예방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치과를 가기 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구강 위생 루틴 – 시작해보시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