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vs 전기기능사,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확실한 자격증 가이드

실버를 위하여

YJ Frog 2025. 6. 7. 07:00

직업상담사 vs 전기기능사,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두 갈래 길

“사람을 도울까, 기술을 배울까? 지금 당신의 선택이 인생 2막을 바꿀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새로운 일이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지속 가능성’과 ‘현장 수요’입니다.
중장년층에게 잘 맞는 자격증은 단순히 취득이 쉬운 것이 아니라,
실제 일자리와 연결되는 실용적인 자격증이어야 하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에서는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하나는 ‘사람’과 상담을 기반으로 한 직업상담사,
또 하나는 ‘기술’ 기반으로 꾸준한 수요를 가진 전기기능사입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 이직자,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진로 고민을 듣고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경로를 안내하는 국가자격증 직무입니다.

대표적인 활동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단순한 상담을 넘어서 실제 취업성과로 이어지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중장년의 경험과 공감 능력이 오히려 강점이 되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직업상담사는 국가기술자격증(2급, 1급)으로,
보통 2급부터 취득 후 경력에 따라 1급 시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 시험 구성

전기기능사는 주택, 빌딩, 공장, 시설물 등에 설치되는 전기설비의 시공, 유지보수,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전기 분야는 '면허 기반 업종'이기 때문에, 자격증 보유 여부가 곧 직업 활동의 전제 조건이 되며
유지보수, 설계, 안전관리 등 실무 전반에 필요합니다.

기술직은 상대적으로 정년이 없고, 체력만 된다면 60대 이후까지 활동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장년층에게 유리한 분야입니다.

✅ 시험 구성

전기기능사는 실무 위주의 시험이기 때문에
처음 도전하는 분이라면 1~2개월 실기 중심 실습 과정 등록을 추천합니다.

항목직업상담사 2급전기기능사

두 자격증 모두 나이에 큰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적성과 일하는 방식에 맞는 자격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퇴직 후의 불안함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러나 준비된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반드시 옵니다.
직업상담사와 전기기능사는 단순한 '증명서'가 아니라,
중장년 이후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격과 자신감입니다.

지금 도전하세요.
오늘 시작하는 준비가, 내일의 일자리를 바꿔줄 수 있습니다.